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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cete zažít TOTÁLNÍ ZAMILOVANOST? 15+ ilustrací, díky kterým ji POCÍTÍTE.

Zdroj : instagram.com/poetic.pers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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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ocheon Jeong je korejská umělkyně, která vytváří rozkošná a smysluplná umělecká díla. Její krásné výtvarné umění vás rozzáří pokaždé, když se na něj podíváte. A čím to je? Jejím hlavním motivem je láska a zachycení bezhlavé surové zamilovanosti. Pokud jste někdy již byli zamilovaní, jistě se v jejím umění najdete.

1. První máj, lásky č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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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눈이 부신 것처럼> 이맘 때면 발 밑으로 분홍빛 카페트가 깔려 바람이 불면 한 올 한 올 동그랗게 풀려 날아가던 날에 누웠지. 벚꽃잎 하나가 네 속눈썹 위로 살풋 내려앉았을 때 너는 눈을 찡그리듯 웃었어 눈이 부신 것처럼. 세상이 너무 봄빛이라 그랬나. – 네 얼굴 위의 꽃잎은 꼭 알맞은 데를 찾아 앉은 것 같은데. 눈 한 번 깜빡이면 금세 날아가버릴 것 같아 울고 싶어졌네. 아름다운 건 늘 그랬어. 억지로 쥐면 시들고 바라보고 있으면 잠시 뺨을 다정히 스치고 떠나. 안녕이란 단어는 이 작고 동그란 꽃잎을 닮았지. 너무 가벼워 바람 한 숨에 흩날려 사라지는 아쉬움이. – 햇살 속 작게 윤이 나는 속눈썹을 잃어버려서 찾아온 봄이 앉을 데 없어 더 빨리 떠나네. 나는 그때 네 표정처럼 눈을 조금 찌푸리고 이 계절을 보내. 마치 눈이 부신 것처럼.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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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Společná ranní rutina.

3. Společné zimní več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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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머니 속의 겨울> 나는 늘 반대의 것에 매혹됐다. 이를테면 손이 크고 손가락이 곧은 사람. 작고 볼품없는 내 손에서 오는 대리만족 같은 거라고 생각했다. 어떤 손은 정말 묘한 기분을 불러일으키기도 하니까. 남자친구는 커다란 몸에 비해 손은 꽤 작은 편이다. 내 이상형의 모양도 아니다. 내가 한번쯤 잡혀보고 싶은 관능적인 느낌이 드는 손을 좋아한다면 이 녀석 손은 그저 숙맥처럼 생겼다. 둥근 손끝과 단정한 손톱마저 마냥 착하고 정직한 느낌. 보고 있자면 괜히 짠해져서 잡고 볼에 부비며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어요- 안부를 묻고 싶어지는. 못되게 생긴 얼굴에 덩치는 산만한 게 손은 왜 이리 작고, 착해가지구. 겨울이면 수족냉증으로 고생하는 나를 감싸는 네 손은 신기할 정도로 항상 따뜻했다. 너와 몇 번의 여름을 보내고서야 알았다. 맹렬한 더위에도 항상 찬 네 손을. 너는 나만큼이나 손발이 차서 고생하는 사람이었다. 그럼에도 항상 따뜻한 손으로 내 손을 잡아주고 싶었던 거겠지. 그래서 날 만나러 오는 길에 왼손만큼은 단 한 번도 주머니에서 빼지 않았던 거지 넌. 지난 여러 해의 겨울 동안 네가 나를 위해 한 조용한 노력들을 나는 얼마나 쉽게 지나쳐왔나. 온기를 모아두는 네 손과 잔뜩 언 채 뻔뻔하게 네 소매를 파고드는 내 손은 너와 나 각자의 마음을 닮아있을지도 모른다. 올 겨울도 네 손은 항상 따뜻했지만 관능이란 모양새만 찾던 나는 여전히 온도같은 건 알지 못하나보다. 또 빼앗기만 한 계절이 지나간다. 종종 가난한 눈빛으로 나를 보던 너를 모르지 않았으면서.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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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Ach ty kouzelné okamžiky.

5. Snídaně do postele.

6. Zamilovaná bezbrannost.

7. Letní radován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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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띄우는 무지개> 안그래도 무지개는 흔히 볼 수 없는데 남들 다 볼 때 나만 또 놓쳤어. 오늘 비 그치고 엄청 크고 예쁜 무지개가 떴다는데. 봤어도 아마 아쉬웠겠지. 눈도 떼지 못하고 사라지는 순간을 목도했겠지. 달려도 가까워지지 않는, 언제나 먼 곳에서 금세 옅어지는 환영 같아서. 나는 예전에 행복이 꼭 이런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꼭 누군가에게만 빗나가고, 허락되지 않는. 내가 만들어줄게 네 무지개. 짖궂은 눈빛이 하는 약속은 진짜. 꼭 투명한 물방울이 흩어지는 소리처럼 웃는 네가 만드는 무지개는- 손에 잡힐듯 가깝고 또렷한, 숨차게 달려가지 않아도 품속으로 직접 안겨주는 행복. 아마 내가 원하는만큼 눈앞에 띄워주겠지. 너는 장난치듯 작은 기적을 만들고 그건 너무 확실하고 단단해서. 오늘치의 행복과 오늘치의 구원을 함께 받은 기분.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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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Po společném koupání.

9. Ty krásně večery v domácím bunkr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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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의 이상향> 누군가 이상형을 물을 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답했지만, 정확히는 그러한 이와 맺는 관계에 대한 소망에 가깝다. 내게 있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은 견문을 넓히는 데에 열망이 있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고 구축하는 것에 게으르지 않다는 것과 같다. 이는 책에 한정되지 않고 영화, 음악 같은 문화 소비로 확장된다. 광활한 그곳에서 상대가 선택해 축적해온 취향은 그를 읽어낼 수 있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 우리는 감상을 나누는 행위를 통해 서로의 세계를 엿보거나 초대한다. 섹스가 육체적 탐닉이라면 이러한 대화는 정신적인 그것이며 상대의 본질를 향해 항해하는 탐험이자 탐구다. 사랑하는 이가 창조한 세계는 곧 나의 이상향, 완벽한 유토피아가 된다.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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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polečné usínání a probouzení.

11. Večerní romanti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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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cover illustration <Jacket cover> -Boss. Please don’t flirt. -Jamsai publisher . 태국의 Jamsai 출판사와 작업한 북커버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저는 보통 성인 소설 일러스트는 문체나 내용이 아아-주 마음에 들지 않는 한 작업하지 않는데, 태국 소설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알 방법이 없었어요ㅋㅋ 제목부터 갱장히 맘에 걸려서 담당자님께 조심스레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 예시 들 게 떠오르지 않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책은 안봤지만 영화는 봄)와 비슷하냐고 여쭤봤어요. 한국어로 걱정하지 마세요^^ 그레이가 10이면 이 소설은 4 정도입니다^^라고 넘 귀엽게 답변 주신 팟차랑님ㅋㅋㅋ 다행히 채찍 같은 건 안나오나보네.. 믿고 작업했뜹니다.. Thanks Pacharang! . #bookcover#jacket#illustration#painting#art#artwork#북커버#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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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Krásy prvotní zamilovano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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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더라도 아름다운 것.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사랑은 죽은 것을 살리고, 상처받은 것을 치유하는 생명력을 가진 걸로 자주 묘사되잖아요. 아름답고 따뜻하며 숭고한 것. 그런데 제가 하는 사랑은 좀 달랐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태어나 널 만나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느끼게 했지만요. 반대로 너는 나를 완전히 무너지게 만들 거야, 언젠가 나는 너 때문에 죽고 싶어질 거야 라고 생각하게 했거든요. 꺼져가는 걸 살릴만큼의 커다란 힘을 가졌다는 사랑이 저에겐 딱 그만큼의 반대급부가 있었다고나 할까. 이 사람과 하는 사랑은 때론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은 것만 같았어요. 그럼에도 나를 산산이 무너뜨릴지도 모를 사람을 포기할 수 없었던 건. 결국 예감대로 그에게 너 때문에 죽고 싶어, 라고 내뱉은 순간에야 비로소 나는 그 사람 때문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에요.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이겠지만. 우울과 심약한 충동 속을 기어가듯 살던 나를 일으킨 이도, 또 언제든 단 몇 마디 말로 나를 원래 있던 곳으로, 또는 그보다 더 어두운 심연으로 밀칠 수 있는 이도 이 사람이니까. 사랑에 모양이 있다면 저의 것은 아름답지만은 않겠지만요. 저는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 그 어떤 것도 빚어내지 못했을 거예요.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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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Příjemné a společné nicnedělání.

14. Dělení se o sladkos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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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 sorry!! My battery died during the broadcast. Thank you for understanding me. I will be more careful. And today’s playlist artists are Moon moon and Cherot. You can see the recorded video on v live now. Thank you for watching and Happy Pepero Day-❣️😘 _ 방송이 갑자기 끊겨서 놀라셨죠! 죄송해요. 노트북 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졌어요.😓 다음부턴 잘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못 보신 분들은 녹화본이 브이 라이브에 업로드 되었으니 놀러와주세요-! 오늘 방송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 금요일 여덟시에 또 만나요. 오늘 음악 플레이리스트 가수는 문문과 쉐로입니당. 그럼 내일 즐거운 빼빼로 데이 보내세요🤗💓 . #vlive#livedrawing#art#artwork#illustration#painting#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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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Za takové večery by každá žena dala cokoli.

16. Příjemné domácí večeře.

17. Žena nemusí jít na ples, aby mohla být královnou več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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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N JEJU> 우리는 이번 여행에 초록 색 지붕의 예쁜 집을 빌렸어요. 주변엔 밭과 돌담, 멀찍이 집 몇 채가 있는 조용한 곳이었어요. 마당엔 널찍한 평상이 있고 집 안엔 작고 예쁜 소품들이 가득했어요. 주방의 찬장엔 예쁜 그릇들이 잘 정리되어 있었고, 방엔 철 지난 크리스마스 전구가 반짝였지만 전혀 이상하지 않았던. 현란한 빛과 소음으로 가득 찬 도시의 밤과는 달리 이곳의 밤은 별만 조용히 빛나는 고요와 어둠이었어요. 우리는 밤이면 CD 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었어요. 천장이 낮은 집엔 음악이 더 높은 밀도로 가득 차는 것 같았는데. 동그란 시골 밥상에 간단한 음식을 차리고 술잔을 기울이며 촛불 아래 노랗게 빛나는 서로의 발을 내려다보던 밤. 이곳의 적막은 하나도 낯설지 않아요. 꼭 언젠가의 우리 집처럼. 이 여행에서 남을 최고의 추억은 옆에서 들리는 숨소리일 거예요. 이불 아래 맞닿은 발의 온기일 거예요. 내 여행의 하루하루는 낯선 흥분보다 둘이서 만든 조용한 일상으로 더 빛이 났어요. 어제 본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워서, 여행 동안 묵게 된 집이 예뻐서, 파도소리 밀려오는 수평선 아래로 천천히 가라앉는 찬란한 노을을 보게 돼서, 꼭 가고 싶었던 비치카페의 반짝이는 전구 아래서 따뜻한 음료를 마시게 되어서. 그래서가 아니라. 그저 그 바다를, 그 노을을, 그 파도와 그 음악과 그 따뜻한 잔을 쥔 시간들에 네가 있었고. 그냥 함께 맛있는 걸 먹고 잠들고 일어나는 일들이 가득해서. 둘이 같이 사는 일은 이 여행처럼 그래서, 그랬기에, 가 아니라 그저, 그냥, 이렇게 좋을 거라고. 벽걸이 CD 플레이어가 돌아가는 소리와 낮은 천장 아래 가득 찼던 음악처럼. 행복처럼.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jeju#일러스트#제주여행#작은섬민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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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Pohled od nejisté budoucnosti.

A co vy? Už jste někdy byli opravdu zamilovaní nebo svoji spřízněnou duši a vysněnou lásku ještě hledáte? Ať už s někým jste nebo jste sami, věříme, že vás naše dnešní galerie zahřála u srdce, protože co krásnějšího může existovat, než nefalšovaná lás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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